FX마진, 4월부터 복수 호가 제공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FX마진거래 투자자들은 오는 4월부터 호가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FX마진업계가 감독당국의 방침에 따라 오는 4월5일부터 복수의 호가제공업체(FDM)를 갖추면서 미국, 일본의 다양한 회사들의 호가를 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 및 FX마진업계에 따르면 선물사 및 증권사들은 오는 4월5일부터 복수 FDM을 통한 호가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용범 금융투자협회 차장은 "선물 회사 및 증권사들이 오는 4월5일까지 복수 FCM과의 계약을 대부분 맞춘 상태"라며 "시스템도 거의 완료단계여서 오는 4월부터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존 선물회사들은 FX마진거래 시 대다수가 FXCM이라는 미국계 회사의 호가를 제공해왔다. 한 회사에서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스프레드를 써야 하는 상황이었던 만큼 호가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감독 당국의 규제 방안에 따라 각 회사별로 2종류의 호가를 제공하게 되면서 이같은 논란의 불씨도 한 풀 가실 전망이다. 증권사가 새로 진입하면서 FX마진 영업을 영위하는 회사도 늘어난데다 호가제공업체도 미국, 일본계 등으로 다양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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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물회사들은 기존 FXCM에 추가적으로 게인캐피탈, FX솔루션즈, 히마와리증권, IBFX 등을 추가한 상태다.
증권회사의 경우 게인캐피탈, 히마와리증권, IBFX, 오완다, 어드밴스드마켓 등 다양한 FCM과 계약을 맺은 상태다.
이외에도 맨파이낸셜(일본계).삭소뱅크(SAXO,일본계).GFT(일본계), FX온라인(일본계,영IG그룹),MIG(스위스계)등이 국내영업을 위해 진입을 타진하고 있다.
한 증권회사 FX마진 담당자는 "복수 FCM을 갖추면서 여러군데 업체들 간에 좋은 유동성, 호가제시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일본계의 경우 한국과 시간대가 갖고 FX마진 시장이 발달돼 있다는 점에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일단 해외FCM들이 여러군데 들어오면서 전략적으로 비슷한 호가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경쟁력은 전산시스템 연결,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 편리한 서비스 등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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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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