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외국기업 포함 상장사 73곳 참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KRX)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기업 정보제공확대를 위한 '2010 KRX 리서치 프로젝트(KRP)'를 확정 시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KRP사업에는 상장기업 73곳, 리서치사 19곳이 참여한다. 중국엔진집단, 중국식품포장, 차이나그레이트 등 3개 외국기업이 신규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국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상장된 외국기업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며 "외국기업 참여를 점진적으로 늘려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KRP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증권사 분석에서 소외된 중소규모 코스닥기업의 보고서 발간을 지원해왔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KRP에 참여한 상장사는 각각 78곳, 62곳, 94곳, 77곳이다.


거래소는 보고서가 전년기준 5건 미만으로 나온 기업 중 매출액, 부채비율, 시가총액, 불공정거래 여부 등을 따져 '보고서 발간 권유 대상'을 지정한다. 이번에 권유 대상이 된 기업은 550여 곳이었다.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지난 2006년에서 2009년까지 KRP 참여기업의 주가수익률은 코스닥지수대비 높았고 주가변동성은 KRP 비참여기업에 비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KRP 보고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후 모니터링 역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필요할 경우 보고서 재작성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 외에 추가모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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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래소는 ▲네이버 증권면에 메뉴 구축 ▲팍스넷·파란등으로 보고서 공표 채널 확대 ▲종합정보제공 사이트 아이코스닥 게재 등을 통해 KRP 보고서를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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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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