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소비자 지출, 기업투자, 주택건설, 실업 부문 등에서 개선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일본이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판단을 상향조정했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소비자 지출, 주택 건설, 기업실적 등이 개선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3월 월간 경제보고서에서 높은 실업률로 인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가 점진적으로 살아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내각부는 '경기 회복이 여전히 미약하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는 기업 실적과 소비자 지출, 기업 투자, 주택 건설, 고용 부문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모두 상향조정했다. 이는 2009년 7월 이후 최다 항목의 상향이다. 특히 기업실적은 개선되고 있으며, 자본지출도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택건설과 개인소비는 반등세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날 노다 요시히코 재무성 부대신은 "중앙은행이 적절하고 유연한 통화정책을 계속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일본은행(BOJ)은 16일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이날 회의에서 BOJ가 기준금리를 0.1%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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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의 기업실적은 지난해 4분기(10~12월) 전년동기대비 102.2% 급증해 10분기만에 첫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자본지출은 18.5% 줄었지만 감소폭은 1년래 최저 수준이다. 지난 1월 실업률 역시 4.9%를 기록, 10개월래 최저치를 보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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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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