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오세훈 시장, 서남표 KAIST 총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전기차 준공행사를 가졌다.
도로 밑에 특수 전기선을 매설해 자기장을 발생시킨 후 발생된 자기력을 차량에서 무선으로 공급받아 이를 다시 전기로 변환,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이에 따라 별도 충전소나 고가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 없어 제작원가 및 운영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시는 온라인 전기차 서울대공원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온라인 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