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조기성 화학시험연구원장";$txt="조기성 화학시험연구원장";$size="152,206,0";$no="20091103175534600599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이 도입한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와 CE인증 등의 규제대응 노하우를 아세안국가에 전수한다.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화학시험연구원(KTR·원장 조기성)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REACH 대응방안과 유럽 CE인증 관련 설명회 및 기업별 상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 기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KTR의 REACH 관련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직접 요청해 마련된 것으로, 설명회에는 완제품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50여개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KT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EU에 전기제품을 비롯, 가구, 신발, 완구 등 화학물질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사전등록 사례가 전무한 상태. 이에 정부측은 지난해 12월 한국을 방문, 지식경제부와 KTR에 REACH 등 유럽진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KTR은 이번 설명회 이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다른 아세안 국가로 REACH와 CE인증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환경기술지원'을 확대하고 해당 국가의 REACH 등록 및 CE인증 업무 대행에도 나설 계획이다. KTR은 유럽의 3개국 5개 시험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물론 공장이전까지 전품목 CE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현지법인을 통해 국내기업 REACH 물질등록의 50%(현지법인이 있는 대기업을 제외할 경우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REACH 대상물질의 본등록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위험성물질(SVHC) 인증도 진행하고 있다.
조기성 원장은 "REACH 뿐 아니라 유럽 강제인증인 CE, 기후변화 등 선진국의 기술규제장벽에 아세안 국가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KTR은 아시아 환경기술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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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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