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짧은 신조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광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
$pos="R";$title="";$txt="▲ SK텔레콤의 새로운 기업PR광고";$size="285,657,0";$no="20100307045238320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알파라이징(alpharising). SK텔레콤이 새로 내건 기업PR 슬로건이다. 2월초 런칭광고를 시작한 이후 3월들어 두편의 광고가 잇따라 전파를 타면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광고에서 설명하는 알파라이징은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α가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다. SKT 관계자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만든 신조어라고 설명했다.
광고를 제작한 SK마케팅앤컴퍼니 관계자는 “광고 방식을 특별히 규정할 수는 없지만 신조어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기위해 이 같은 기획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KT가 ‘올레(olleh)’라는 신조어로 주목을 받았던과 유사한 방식이다. KT의 올레는 ‘생각을 뒤집다’라는 의미로 이른바 ‘대박’을 치며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유행어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었다. SKT가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카피로 소비자들의 귀를 끌어당겼던 것 역시 같은 방식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단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면서 기업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SKT 관계자는 “없던 것을 만들면서 어려운 시대를 헤쳐나가려 하는 변화에 대한 자사의 명확한 의지 전달이 가능할 것”이라며 광고 효과를 기대했다.
그러나 광고를 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등 신조어를 통한 광고 효과를 속단하기는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광고를 본 한 소비자는 ‘아이들이 따라한다. 창의력이 재미있고, 다음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비자는 “기발하게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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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그들만의 알파라이징이 되지 않을까’ ‘왠지 모를 오만, 저만 불편하게 하나요?’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광고비가 정말로 부럽습니다’라며 대기업의 광고비용을 견제하기도 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SKT는 모두 689억원의 광고비를 집행하며 가장 많은 방송광고를 집행한 광고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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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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