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7개월만에 4만6000대 판매…"올 수출량 70% 늘릴 것"
$pos="C";$title="";$txt="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토닉스의 산업용 온도조절기 신제품. 왼쪽에서 세 번째 제품이 TC시리즈 모델이다.";$size="550,313,0";$no="20100305114027520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오토닉스(대표 박환기)가 만든 산업용 온도조절기 신제품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수출량을 전년 대비 70%까지 늘리고 내년엔 전세계 70여개의 산업박람회에도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5일 오토닉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선판매를 시작한 산업용 온도조절기(TC시리즈)가 7개월만에 4만6000대가 팔리는 기염을 통했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이 제품의 첨단기능이 시장에서 화제를 모은 덕이다. 올해 들어선 1, 2월 두 달 동안 1만6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산업용 온도조절기 단일 모델 중 단기간 역대 최다 수출 기록이라고 한다.
더욱이 올해 3월께 해외 규격 인증을 받고 해외 100여개국에 본격적으로 수출이 시작되면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온도를 제어, 측정해야 하는 제조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쓰인다.
$pos="L";$title="";$txt="박환기 대표";$size="275,214,0";$no="201003051140275201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박환기 대표는 "TC시리즈는 처음부터 해외 시장 공략용으로 개발한 보급형 실속 모델"이라며 "경제적인 가격에 필수 기능을 담고 성능은 향상시켜 틈새 시장을 공략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업용 온도조절기 전체 수출액은 300만불 정도. 이 가운데 TC시리즈는 시장점유율 1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오토닉스는 올해와 내년 전세계 70여개의 산업전시회에 참가해 TC시리즈를 주력으로 브랜드와 기술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연 1조원대로 추정되는 전세계 산업용 온도조절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년 동안 공들여온 업계 최대 규모의 첨단 중앙연구소도 올 1월 인천 송도에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총 공사비 100억여원을 투자해 설립한 중앙연구소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최고 제품을 만들기 위한 싱크탱크로, 연면적 약 9070㎡ 규모 건물에 50여명의 연구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박 대표는 "연구소는 세계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11개 해외 법인의 내실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수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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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는 1977년 창업 이후 국내 센서 제어기기 시장 점유율 및 업계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 매출 707억원, 지난해 743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는 8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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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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