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립식품은 ▲신규사업의 조기정착 ▲식빵류의 인기지속 ▲신제품 런칭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218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매출액인 1885억원보다 15.8% 증가한 수치.
특히, 퓨전 떡카페 ‘빚은’ 의 성장세가 매출성장과 직결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호로 시작한 프랜차이즈 '빚은'은 지난해 점포수가 76개로 늘었고 올해는 100호점을 신규 개설, 총 17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이사는 "장기불황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투자의 결실인 신규사업 조기정착과 신제품 매출증대가 이어져 기쁘다"며 "올해는 호전된 경영환경과 대외경기 등에 힘입어 지난해 이상의 고성장 추세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