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당신의 회사에도 빅브라더(Big Brother)가 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이 업무 시간에 감시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대표 이정우)는 직장인 1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72.6%가 직장 내에서 감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주로 실시간 업무 현황(48.8%)이나 미니홈피 온라인쇼핑 등 업무 외 컴퓨터 사용(46.5%)을 감시 받는다고 꼽았다.
이 밖에 감시를 당한다고 느낀 부분은 부재횟수 및 시간(32.9%), 동료와의 잡담(25.1%), 이메일·메신저 대화내용(22.1%) 등으로 나타났다.
감시에 대한 결과로 47.3%가 아무런 피드백을 받지 못했지만, 경고조치를 받은 응답자고 35.8%로 조사됐다.
또 직장 내 감시로 인해 업무효율성이 떨어졌다고 느낀 응답자는 절반이 넘는 60.3%를 차지했다.
하지만 직장 내 감시에 대해서는 58.8%가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답했고 어떤 이유든 근절되어야 한다는 대답은 40.2%로 나타났다.
빅브라더란?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소설 '1984년'에서 등장한 용어로 권력자들의 사회통제와 감시의 수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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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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