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년 전통 ‘당진 안섬풍어제’
23~24일,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안섬마을서 풍어·안녕 기원
$pos="L";$title="450여년 전통의 당진 안섬 풍어제 모습.";$txt="450여년 전통의 당진 안섬 풍어제 모습.";$size="320,469,0";$no="201002240757441138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450여년 전통을 이어오는 ‘당진 안섬풍어제’가 열렸다.
한해의 풍어와 안녕을 비는 안섬풍어제(보존회장 하헌서)가 23~24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열렸다.
안섬풍어제는 1560년대부터 마을 앞산에 당집을 지어놓고 해마다 음력 정월 첫 진사일 마을사람들이 당집에 모여 산신, 용신, 서낭 3신에 제의를 드리면서 비롯됐다.
행사는 마을입구에 장승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산에 있는 나무를 베어다 몸통을 깎아 세우고 부정한 사람은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
저녁에 지낸 당제엔 민어, 조기, 과일 등 제물들이 올라왔고 무당이 부정풀이를 한 다음 본당굿, 대동굿, 어망굿도 펼쳐졌다.
첫날(23일)엔 대동소지, 본당소지, 어망소지, 인집소지를 하는 것으로 마감됐다. 둘째 날(24일) 오전 10시엔 뱃고사를 지낸 뒤 장승제, 용왕제, 거리굿, 지신밟기와 띠배에 풍어와 안녕을 비는 소지를 끼워 바다에 흘려보내면서 풍어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섬마을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낚지, 주꾸미, 우럭, 꽃게, 간재미 등 먹을거리가 많아 풍어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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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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