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21일 ABC방송에 출연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최악의 시기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경제가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캘리포니아 주도 회복될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캘리포니아주의 수입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10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0억달러가 넘는 재정적자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었다.
슈워제네거는 주택시장에 대해서도 "주택압류 비율이 줄어들고 주택판매는 늘어날 것"으로 낙관했다.
그는 다만 "실업률 때문에 회복 속도가 과거 우리가 경험했던 것처럼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12.4%로 미 전체 실업률을 웃돌았다.
펜실베이니아주의 에드워드 렌델 주지사도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며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의견에 동의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8.8%를 기록했다.
그는 "경기가 개선되는 실질적인 신호를 목격했다"며 "1년전만 에도 매달 3만~4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었는데 지난 3개월 동안은 4300개 일자리 감소에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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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워제네거는 도로, 다리 등의 건설 프로젝트에 2조2000억 달러 투자를 요청했다. 그는 "사회기반 시설을 재건설하지 않는다면 경제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10억 달러의 사회기반 시설 건설에 대한 지출은 4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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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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