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서부지검은 18일 장학사 인사 비리에 관여해 뇌물을 받고 상급자에게도 제공한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장모씨를 구속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9일 서울시교육청 핵심 간부로 재직하면서 '장학사 매관매직'에 관여한 혐의로 서울 강남의 고등학교 교장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장학사들이 잇따라 인사비리 혐의로 구속되고 있다. 소문만 무성했던 교육계 인사비리의 실체가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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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 단초는 '황당'했다. 지난해 12월 장학사 고모(여·50)씨는 동료 장학사 임모(50)씨는 함께 술을 마시다 언쟁이 붙어 고씨가 임씨를 하이힐로 때려 경찰에 입건됐다. 단순폭행 혐의로 조사받던 고씨는 홧김에 "임씨가 장학사 시험에 합격시켜 주고 대가로 2000만원을 받아 갔다"고 폭로해버렸다. 그러면서 졸지에 장학사 비리 사건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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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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