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 위해 계속 노력"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홍양호 통일부 차관이 설날 당일인 14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리는 제26회 ‘실향민 망향경모제’에 참석한다.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홍 차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실향민 단체인 ‘통일경모회’가 주관하는 망향경모제는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함께 제사를 올리는 행사로, 이날 행사엔 홍 차관 외에 남궁산 통일경모회장과 황진화 한나라당 의원, 최홍철 경기부지사, 박용옥 이북5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남북 이산가족을 포함한 납북자, 국군포로 등 인도적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남북적십자회담 당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외에도 연내 추가 상복, 그리고 설 계기 상봉 등을 우리 측이 제안한 바 있지만, 북한 측의 소극적 태도로 현재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해 추석 상봉 이후 추가적인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정부로서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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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천 대변인 “앞으로 정부는 대북정책 추진 과정에서 인도적 지원 등의 문제도 남북 상호간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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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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