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 3000례를 돌파했다.


이 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79년 신장이식수술을 시작한 이래 30년 10개월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단일기관으로서는 아시아 최고 기록이라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이식신장의 생존율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식신장의 1년,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97.8%, 93.6%, 88.6%에 달했다. 미국 신질환통계(USRDS)에 보고된 90.3~96%(1년), 68.4~80.7%(5년), 42.9~58.5%(10년)보다 우수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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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일 센터장은 "뛰어난 임상결과에 더해 다양한 임상, 기초 연구를 통해 150여 편의 논문을 외국 유수 저널에 발표하는 등 세계적인 이식센터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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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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