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 수주전에서 대한항공이 선정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통령 전용기 장기 임대 수주전에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참여했으며 경쟁을 끝에 대한항공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대한한공은 앞으로 4년간 전용기를 독점적으로 운항하게 됐다. 2014년에는 새 대통령 전용기를 구입하게 되며 이전까지 장기임대하는 방식이다.


청와대는 장기임대비용으로 291억을 반영한 상태다. 기존의 대통령전용기는 항속거리가 짧아 운영이 힘들어 매번 10억원의 돈을 지불해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을 번갈아가며 임대했다. 대통령기는 아직 기종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기종으로는 보잉 777, 747-8, 에어버스 340 기종 등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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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대통령 전용기 B-737-300 대통령 전용기는 지휘통제용 위성 통신장비는 물론 공격방어용 채프, 플레어 발사기를 탑재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통령 전용기 장기임대는 수익성보다는 한 국가의 대통령이 탑승하는 상징적인 의미와 외국순방 때 광고효과가 크가"며 "리모델링 문제는 방식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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