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유럽 경제가 더욱 악화되리라는 전망 속에서도 불안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유럽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3일 연속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9907.65를 기록하며 전날 붕괴된 1만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9876.61에 개장했으며 이는 지난 1월 기록했던 최고점(1만982.10)보다 10%나 떨어진 수치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1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2956.98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는 같은 시간 1.61% 상승한 7332.08을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는 유럽발 악재로 인해 수출주들이 여전히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74%의 판매가 해외에서 이뤄지는 마쯔다는 2.6% 떨어졌으며 일본 3위 구리 생산업체 미쓰비시는 9개월 연속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6% 하락했다.

SMBC의 나카니시 후미유키 선임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유럽에서 촉발된 재정 적자 위기가 전 세계로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올해 원자재 생산업체와 금융업체들의 손실이 과하게 평가됐다는 추측으로 인해 이들을 중심으로 4일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장시구리와 흥업은행(Industrial Bank)는 각각 1%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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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0.5% 오른 1만9650.73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03% 하락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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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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