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재교육이 실시된다.
2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방과 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 설치·운영 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영재교육프로그램은 주말과 방학때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주중에 수업을 끝마치고 영재수업을 실시한다.


또 단위학교 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도 그동안의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차이가 있다.

시교육청은 12일까지 영재학급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학급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재교육 대상자는 현재 시행 중인 영재성 검사를 거치거나 학교별 관찰 및 추천에 따라 선발한다.

교육청은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이 사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과와 관련된 내용보다는 독서·체험·탐구활동 등을 우선적인 평가요소를 고려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계획대로 영재학급이 운영된다면 현재 전체학생의 0.56%인 7600여명 정도에게 제공되고 있는 영재교육이 2010년에는 0.75% 선인 9600여명 이상의 학생에게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각 분야에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위한 영재교육 기회가 크게 확대돼 창의성 교육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올해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앞으로 방과 후 영재 교수 점차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AD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