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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초 극장가에 남풍(男風)이 거세다. 설경구-류승범 주연의 '용서는 없다'가 100백 관객 동원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지현우-조한선 주연의 '주유소 습격사건2', 송강호-강동원 주연의 '의형제'가 뒤를 따른다.
하지만 남자 배우들만 뭉친 것은 아니다. 올 초 스크린 속 여풍(女風)도 만만찮다. 합창단을 통한 여죄수자들의 희망을 그린 나문희-김윤진 주연의 '하모니', 짜릿한 스피드의 롤러걸로 변신한 엘렌 페이지-드류 베리모어의 '위핏' 등 여성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나문희-김윤진 주연의 영화 '하모니'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죄수들이 합창단이 결성하면서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등이 가슴 아픈 사연을 뒤로 하고 음악을 통해 세상과 화해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엮어냈다.
최고의 배우 나문희와 김윤진의 열연과 더불어 강예원 정수영 박준면 등 개성있는 조연들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 신예 강대규 감독이 연출한 '하모니'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위핏'에서는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가 '롤러걸'로 돌아왔다. '주노'의 엘런 페이지가 파워풀 한 에너지와 짜릿한 스피드로 관중을 열광케 하는 롤러경기에 반해 일상탈출을 꿈꾸는 요조숙녀로 변신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드류 베리모어는 작품 속 녹아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발랄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내 미국 개봉 당시 현지 언론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고 표현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위핏'은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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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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