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이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최한빛은 23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QTV ‘모먼트 오브 트루스(이하 MOT) 시즌 2’의 세 번째 도전자로 진실게임을 하던 중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하지만 이내 “아이 문제를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아프다. 부모님은 늘 손자를 너무 보고 싶어 하셨고 나 또한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하다”고 아픈 속내를 털어놨다.
진실게임에 함께 참여한 최한빛의 어머니도 최한빛의 고백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또 최한빛은 지난 20년 동안 남자로 살아야 했던 상처 깊은 과거와 3년 전 수술을 받고 여자로 살고 있는 삶 그리고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슈퍼모델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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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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