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막걸리 외교'에 나선다.


조 회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 '코리아 나이트' 행사를 통해 막걸리 등 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직접 소개하기로 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조 회장이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외국기업과 CEO들에게 한국 시장과 기업의 장점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와 비빔밥 등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경련 등은 이날 가야금과 재즈 피아노 협연, 장구와 북 등 전통 타악기 연주를 준비했으며 아리랑을 배경으로 구성한 국립발레단의 창작무용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 음식으로 비빔밥과 황제김치, 나물반찬, 꼬치갈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을 강타한 '막걸리'는 대통령 전용기로 직접 공수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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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이외에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 헤르만 판 룸파워 벨기에 총리 및 필립 벨기에 왕세자 내외, 도미닉 바튼 맥킨지 회장,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스 회장 등 전 세계 저명인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와 달리 조석래 회장의 삼남인 조현상 전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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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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