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 이베이가 연말 연휴 쇼핑시즌 온라인 쇼핑객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이베이는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3억6720만 달러, 29센트에서 13억5000만 달러, 1.02달러로 대폭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EPS)은 44센트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0센트를 웃돌았다.

연휴 쇼핑시즌동안 온라인을 통해 쇼핑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이다. 리서치 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연말 쇼핑시즌동안 온라인을 통한 쇼핑 지출 규모는 전년 동기에 비해 4% 늘어난 29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베이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데다 연말 쇼핑시즌동안 온라인 업체들로 쇼핑객이 몰리면서 수혜를 입었다"며 "온라인 쇼핑몰들은 지난 2년간의 침체기를 벗어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올해 인터넷 쇼핑몰들의 매출이 13% 증가하고 내년에는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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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베이는 올 1분기에 21억~22억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EPS가 39~41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는 매출액 21억6000만 달러와 주당 순이익 40센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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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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