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로트계 꽃중년이 떴다!'


최근 트로트계에 젊은 바람이 거센 가운데 눈길을 끄는 꽃중년들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유지나와 최영철이 그 주인공.

이들은 모두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노래실력으로 이미 중장년층에서는 최고스타로 떠올랐다는 평이다.


더욱이 유지나와 최영철은 4년 전 발표했던 노래 '고추'와 '사랑이 뭐길래'가 시간이 흐르면서 최근 중년층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등 뒤늦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학창시절 판소리를 전공한 유지나는 대학시절 김연자 디너쇼 게스트 출연을 계기로 가요계에 입문한 후, 선배가수 현숙의 도움으로 지난 2002년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늦깎이 가수다.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국악가요인 데뷔곡 '저 하늘의 별을 찾아'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쓰리랑' 등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앨범으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최근 활동하고 있는 곡 '고추'는 주부들이 공감할 만한 가사로 전국 주부노래교실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로 꼽히기도 했다.


또 원숙미가 느껴지는 예쁜 외모로 뭇 중년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80년대 그룹사운드 '맥킨스' 리드싱어로 활약하며 가요계 입문한 최영철은 발라드 가수로 활약하다가 선배가수 설운도의 도움을 받아 2000년 트로트가수로 정식 데뷔한 케이스다.


최영철의 '사랑이 뭐길래' 역시 여자들이 사랑을 할 때 느끼는 솔직한 마음을 노래해 주부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유지나 소속사 인우기획 한 관계자는 "유지나는 국악을 전공했기 때문에 노래에 깊이가 느껴지는 가수다"라며 "각종 행사에서 자신의 노래와 함께 민요와 소리를 늘 함께 선보이는데 반응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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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수려한 외모때문에 중장년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 중 한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젊은 가수들이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원숙미'로 승부하고 있는 두 사람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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