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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부양 10대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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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예산 조기 집행·계약처리기간 단축 등 추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앞당겨 집행하고 계약기간을 줄이는 등을 뼈대로 한 10대 과제를 뽑았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먼저 올 예산의 60%를 앞당겨 집행키로 하고, 원활한 재정지원을 위해 금융권이나 다른 회계로부터 단기자금을 빌려 준다.
또 기업의 자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계약기간을 줄이고 ‘대금지급 바로바로제’를 들여와 청구일로부터 하루 안에 대가를 줄 계획이다.

특히 지역제한이나 공동도급 등의 대책을 마련, 지역업체 참여를 늘리고 규모가 큰 공사는 나눠 발주토록 해 우선계약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및 영세·성실기업 등엔 세무조사를 면제, 조사부담을 줄여준다.
서민생활 안정책으론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제도의 폭을 넓힌다. 지난해 4개 회사에서만 했던 지방세 신용카드납부를 모든 카드사로 늘린다.

다른 지역에서 낼 때도 농협, 우체국을 비롯해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게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핸 경기회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때이므로 10대 과제를 전략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도시’ 위상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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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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