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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회 “백선엽장군 친일파 포함은 무모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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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예비역장성 모임인 성우회가 친인·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의 명단에 창군출신 원로가 포함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성우회는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 진상보고서에 대한 청원서에서 "일부 창군원로를 친일 명단에 포함한 것은 편향된 잣대로 친일여부를 가린 것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무모한 행위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성우회는 "백선엽 장군 등 살신성인의 군 원로를 포함한 것은 북한의 침략전쟁임을 부정하는 것이다"며 "특히 국군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하고 단결과 사기를 크게 저하시키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성우회가 작성한 청원서는 이날 청와대와 국방장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냈다.

한편 성우회 회장인 김종호 예비역대장은 해사 10기 출신으로 함대사령관과 해군 작전사령관, 해군 제1참모차장, 해군 참모총장을 역임하고 1989년 예편했다.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거쳐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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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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