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함께 연구비관리 우수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전북대학교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교과부에 따르면 연구비관리 우수기관 인증제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연구주체의 연구비관리 시스템을 평가해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에 대해 정부인증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부터는 평가 영역별 정량화된 평가지표를 구축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표별 평가위원의 의견을 공개해 피평가기관이 향후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올해도 개선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2010년도 연구비관리 우수기관 인증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추진계획은 올 4월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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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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