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임흥수 현대위아 사장";$txt="임흥수 현대위아 사장";$size="250,315,0";$no="20100118092110759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비전202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1973년 현대자동차 입사후 인도와 터키 등 해외사업 업무를 주로 전담했던 임 사장은 메티아 부사장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해 현대차그룹 종합 기계생산업체인 현대위아의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임 사장은 회사가 추진해온 경영혁신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도 수년간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회사의 수익구조는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임 사장은 올해가 지난해 9월 선포한 '비전 2020' 즉, 오는 2020년 20조원 매출, 국내기업순위 20위 진입의 목표 달성을 향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대위아는 회사의 경영혁신 캐치프레이즈를 '이노베이션 해피 2009(Innovatin Happy 2009)'에서 올해 '비전2020을 향한 힘찬 움직임'이란 의미를 담은 '드라이빙 비전2020'으로 바꿨다.
임 사장은 "'드라이빙'은 전 사원 역량 집결과 실천에 의한 경영혁신의 달성'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 창출, 성장기술(GT) 제품 10개 육성, 글로벌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성과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만족을 느끼지 못하거나 개인의 행복이 도외시 된다면 그 성과 또한 빛이 바랠 것"이라면서 "임직원 개개인의 행복과 더불어 회사의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쾌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올해 총 9000억원 수출을 목표로 해외 마케팅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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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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