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당정역이 개통됐다.
국토해양부는 국철 1호선(경부선)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당정역 건설사업의 주요공정을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전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역은 총사업비 22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302㎡로 건설됐다. 수도권 전동열차가 1일 왕복 278회(평일기준)를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왕역과 군포역 사이가 4.2km로 지자체에서 요청해 당정역이 신설됐다"며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및 생활여건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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