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해 말 고양 삼송지구 A21블록·A22블록 2개 단지에서 각각 405가구, 1426가구 총 1831가구를 선보인데 이어 A9블럭(조감도)에서 또 한번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고양 삼송 A9블럭의 '삼송 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8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호반베르디움이 위치한 삼송택지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 경계와 직선거리로 100m 가량 떨어져 있어 은평뉴타운과 동일생활권이다. 삼송지구는 506만㎡의 땅에 1만6000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데 인근 지축지구와 원흥지구도 택지개발이 한창이다.
삼송지구는 주변 교통망도 매우 뛰어나다. 3호선 삼송역에서 한 정거장 다음에 원흥역 신설계획이 예정돼 있고 내년에 통일로 우회도로가 완공되는 한편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도 쉬워 서울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삼송 베르디움'은 단지 내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주차공간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바닥분수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사계절 아름다움을 뽐내는 초화원, 단지의 전경이 그대로 투영되는 반사연못, 부속정원, 어린이놀이터, 소나무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적용한 친환경 테마공원도 들어선다.
'삼송 베르디움'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내달 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 60%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중복 당첨 한시적 배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02)35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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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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