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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타운하우스 명품디자인 '더하고' 가격거품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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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A2·B5블록 공원같은 친환경 단지 조성
용적률100%·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실속형' 특화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명품 신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교신도시는 역대 신도시 중 최고의 녹지율(41.4%)과 낮은 인구밀도(69명/㏊), 자족형 도시구성, 66만6000㎥의 원천·신대호수 등으로 수도권 남부 최고의 웰빙 카운티로 각광받는 곳이다.
이 곳 광교신도시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실속형 타운하우스'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비즈니스파크, 중심상업지역, 파워센터, 에듀타운, 웰빙카운티 등 4개의 특색 있는 구역으로 나뉘어 '콤팩트 시티'의 개념을 구현했고 신도시 내 문화센터, 역사박물관, 공연장, 이벤트광장 등이 배치돼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명품 신도시로 꾸며진다.

또한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43번 국도 등을 통해 강남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경기대역(2014년 예정)에 근접해 있어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 A2블럭, 아파트+타운하우스 = 웰빙카운티 중심에 위치한 A2블럭 '호반 베르디움'은 광교산을 배후로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쌓인 총 555가구, 전용 84㎡~117㎡의 단지다.

고층 탑상형아파트와 유럽형 테라스하우스의 조화로 획일적 공동주택을 지양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높은 명품 디자인을 적용했고 단순한 직선형태가 아닌 5~7개 층 마다 입면에 변화를 주는 등 설계도 다양화했다.

차가 없는 지상에 공원형 설계, 차량동선과 도보동선의 엄격한 분리, 필로티 설치를 통한 바람길 확보, 광교산을 배후로 단지내 산책로 구성 등으로 명실상부한 명품 신도시 광교의 웰빙카운티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 북, 서, 남측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쌓여 있고 동측으로 하천과 연립주택 단지에 면하고 있어 탁월한 입지환경과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며 절곡천과 여천이 좌우로 단지를 감싸고 있는 광교 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 광교 내 타운하우스 '가든하임' = 광교신도시 B5블럭 호반 '가든하임'은 광교 내 최초로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로 전 세대가 4층 이하 저밀도로 설계된 용적률 100%이하, 단지조경 52%의 공원 같은 친환경 단지이다.

세대별 넓은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고 일부세대를 복층형으로 구성한 타운하우스로 획일화된 아파트와 차별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보이게 된다.

'가든-하임'은 총 328가구 전용면적 120㎡~146㎡로 공급되며 국내 분양 역사상 택지지구 내에 공급되는 최대 규모의 타운하우스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호반건설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인 베르디움을 탈피해 '가든하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으로 일반 아파트와 극명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 상한제 적용 타운하우스 = 기존의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표방하며 용인, 분당, 일산 등지에 공급되었으나 주변시세 대비 너무 높은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그들만의 리그'로 인식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용인 흥덕지구, 하남 풍산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에 공급되었던 타운하우스들은 분양가 거품을 상당 부분 제거하며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타운하우스는 고급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들을 잘 조화시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높은 웃돈을 형성하고 있으며 고급화, 특성화 웰빙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집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광교신도시 B5블럭에 공급되는 호반의 타운하우스 '가든하임'은 아파트와 차별화된 복층형 구조, 넓은 테라스 제공, 다락방,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강화된 보안시설 등 고급 주거문화인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동시에 아파트와 동일하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격을 실현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타운하우스가 아파트와 구별되는 상품 특화에는 성공하였으나 지나치게 특화에만 경주하다보니 고분양가로 인해 수요자의 외면을 받았다"면서 "이에 반해 호반 가든하임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타운하우스로 '타운하우스 = 비싼 분양가'라는 인식을 극복하게 되었고 광교 신도시의 입지 프리미엄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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