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표)";$txt="";$size="510,226,0";$no="201001131102192922242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이은정 기자] 한국 경제에서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몰아닥친 경제위기에도 불구,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한 결과 국내외 경쟁사와 격차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FN가이드에 따르면 3개 이상 증권사가 실적전망치를 내놓은 230개 상장사와 17개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의 2008년부터 올해까지 실적과 전망치(본사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삼성그룹의 매출비중은 지난 2008년 15.84%에서 지난해 17.81%로 1.97%p 증가했으며 올해는 17.88%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반도체, LCD, 프리미엄 가전, 연료전지 등 고부가가치 사업군에 집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반영하듯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비중을 훌쩍 뛰어 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08년 17개 계열사에서 7조7144억원을 올려 삼성그룹을 포함한 247개사의 54조1888억원중 14.24%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그룹의 주력인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반도체와 LCD 사업부문에서 발생한 대규모 적자로 4조1340억원까지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지난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흑자전환에 이어 LCD TV, 휴대폰, LCD 등 전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6조5242억원으로 크게 늘면서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 또한 11조1681억원을 급증, 18.3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올해는 삼성전자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자계열사들의 약진과 함께 한동안 경제난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중공업 등 여타 계열사들까지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15조9163억원으로 무려 4조7482억원이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중 또한 19.11%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순이익 비중은 지난 2008년 26.43%로 정점을 찍은 이래 지난해 24.69%, 올해에는 23.51%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의 순이익규모는 지난해 13조8323억원에서 올해 17조7360억원으로 3조8937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경제여건 악화로 수익성이 떨어졌던 기업들이 구조조정과 경영환경 개선으로 경쟁력을 회복, 매각 차익을 비롯한 수익규모가 삼성의 증가율을 뛰어넘으면서 전체 순이익 비중 또한 덩달아 축소되고 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이후로 선진국들에 비해 경기는 안좋았지만 환율문제에 있어 한국기업들이 유리했다"며 "특히 IT와 자동차, 중공업으로 대표되는 수출기업들이 경기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삼성그룹이 그 선두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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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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