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가 앞으로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제프리 셰이퍼 씨티그룹 부회장 겸 아시아태평양 책임자는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한국상공회의소 주재 세미나에서 "위기 이후의 경제 회복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가 주도할 것이며 이에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는 달러와 유로에 비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파른 경제성장으로 아시아 경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지난 40년을 되돌아보면 유로-엔-원 순으로 가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가 부유해지면서 통화가치도 높아졌다는 것.


현 수준의 원·달러 환율로도 한국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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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퍼 부회장은 "원화는 금융위기를 거치며 달러에 대해 급격히 약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2분기 이후 급격한 절상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역사적 기준에 비춰볼 때 현 수준의 환율로도 한국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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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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