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기 EXR 대표, 中 성공안착 밑거름 자신감
$pos="L";$title="민복기";$txt="민복기 EXR 대표";$size="326,489,0";$no="20100113153419450344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EXR의 철학이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진보입니다. 패션 회사에서 이 '진보'라는 단어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하죠"
14일 서울 방배동 EXR 본사에서 만난 민복기 EXR 대표는 총 4개의 명함을 내밀었다. 그는 EXR의 대표이사이자 컨버스 운동화를 판매하는 반고인터내셔널, 드레스투킬코리아, 서하브랜드네트웍스의 대표이사까지 겸하고 있다.
그가 패션업계 CEO로서의 궁극적 목표로 삼는 '진보'는 사실 이미 실현됐다.
한국에서 최초로 스포츠 의류 같은 캐주얼을 일컫는 '캐포츠'를 도입했을 뿐 아니라 EXR이라는 한국 브랜드를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EXR은 중국에서 리바이스 청바지보다 비싸고 일반 직장인들의 한 달 월급을 털어야 살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파는' 인기 브랜드다.
"2004년에 EXR 차이나로 처음 진출했을 때 만 해도 크게 기대를 모으진 못했죠. 하지만 중국 시장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 2005년에서 2006년 사이 매출 300% 신장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2007년에는 북경 백화점에 100번째 매장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EXR 제품은 '상위 10%'만을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산 원단과 디자인을 철저히 고수해 비싼 만큼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게 EXR의 전략이다.
그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중국에서 중국인들의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중국인 저소득 자녀들을 지원하는 후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캄보디아에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2008년 1호 학교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프로그레시브 스쿨'을 캄보디아에 건립할 계획입니다"
민 대표는 최근 또 다른 목표를 세웠다. 패션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원활히 피드백을 하고 그들을 후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스니커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자극을 받았는데 이를 의류까지 확대해 우수 인재를 발굴해 보고 싶어요. 1000명의 패션 전문가, 브랜드 전문가를 만들어 세계로 나가게 하는 게 개인적인 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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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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