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지난 4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의무대장으로 부임한 서경임(37·사진) 소령이 해군 최초의 영관급 여성지휘관이자 해군 간호장교 출진 최초의 의무대장으로 기록됐다고 13일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장병의 금연클리닉과 체력 측정실을 운영하는 등 업무에 대한 열의는 물론 자매결연 단체인 용호동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의료지원에도 앞장섰다.
서 소령은 "해군 최초로 영관급 여성지휘관이면서 의무대장의 직책을 수행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여성의 섬세함을 살려 화목한 분위기속에 즐거운 마음으로 장병의 건강을 책임지는 군 의료기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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