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AFP통신에 따르면,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이날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이란 핵시설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계획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이란 핵시설에 관한 비상계획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으나, "중부군 사령부가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거나 우발적인 사태에 대한 대비책 강구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무책임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언급,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어떤 비상계획안에도 시한은 정해진 바 없다"며 "이란을 외교적으로 설득할 시간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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