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눈 치우는 날' 범 구민운동 전개
그동안 직원들 위주로 이뤄진 제설작업에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직능단체는 물론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시킨다는 것.
이틀 동안 구청장을 비롯한 1200여 명의 전 직원도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구는 직원들을 18개조로 편성해 각 동마다 투입시키고 통?반장을 비롯해 각 생활권에 속한 주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해 골목길에 쌓여 있는 눈을 한 곳으로 모을 계획이다.
정기창 홍보과장은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관계로 제설장비가 넉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삽,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갖추고 있는 가구에서는 제설장비를 가지고 필히 작업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눈 치우는 날’ 범 구민 운동은 9,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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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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