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용품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이면 충분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선물 하나가 일년을 행복하게 한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연말연시다. 평소 신세 졌던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때다. 상대가 골프를 즐긴다면 당연히 골프용품이 최고의 선물이다. 그렇다고 비싼 아이언세트 등을 선물하는 의미는 아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이고 독특한 선물아이템이면 충분하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소모품인 골프볼이다. 평소 상대가 어떤 볼을 주로 사용하는지 알아본 후 타이틀리스트나 캘러웨이, 투어스테이지 등의 볼을 선택하면 된다. 던롭은 특히 경인년을 기념해 '호랑이 볼'을 출시했다. 브랜드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5만~ 8만원 선이다. 볼뿐만 아니라 볼마커 등에도 받는 사람의 캐릭터나 이름 등을 새기면 더더욱 좋다.


겨울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방한용품이 제격이다. 골프전용 이너웨어는 몸을 따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신체에 고르게 압박을 줘 근육을 지지하고 피부의 혈액순환과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코오롱이 출시한 이너웨어는 상의와 하의가 각각 10만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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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입으면 스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스윙할 때마다 외투를 벗었다 입었다 하는 것도 번거롭다. 이에 착안해 최근에는 보온력은 높이면서 스윙에 부담되지 않도록 디자인한 스윙재킷이 출시됐다. 50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지만 30만원대도 있다.


모자도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다. 겨울용 모자가 없는 골퍼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그밖에 손난로나 넥워머, 귀마개 등도 인기 아이템이다. 골프장갑도 유용한 품목이다. 초보골퍼라면 1~ 2만원 대로 저렴한 합성피혁 장갑을 여러 켤레 선물하는 게 좋다. 중ㆍ상급자에게는 손의 감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양피장갑이 적합하다. 가격은 2만~ 5만원 정도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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