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러시아 명태쿼터 4만5000 톤 확보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한·러 어업협상이 최종 타결돼 2010년도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수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 쿼터 4만5000 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8년도 명태쿼터는 2만500 톤이었지만 2009년도 3만9000 톤에 이어 2010년도에는 4만5000 톤으로 대폭 확대됨으로써 우리 원양산업 업계에서 크게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명태쿼터 확대 등 정부의 수산자원외교 성과를 자축하는 한편, 이를 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연결하기 위해 29일 E-마트 성수점(본점)에서 하영제 2차관, 한국원양산업협회장, 한국수산회장, 수협중앙회장 등 수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태 소비촉진 행사를 가진다.


이와 함께 전국 127개 E-마트에서 3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소비자에게 홍보용 냉동명태(1인1팩)를 증정하고, 명태 관련제품에 대하여 15~20% 특별할인 판매한다.

AD

또한, 인터넷 네이버 광고를 통해 2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명태관련 퀴즈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하여 입상자에게는 경품(1등 1명 김치냉장고, 2등 1명 세탁기, 3등 50명 명태제품 세트)을 수여할 계획이다.


과거 명태는 우리나라 동해안에서도 많이 잡혔으나 현재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어획량이 거의 없어 명태 수급을 러시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한?러 어업협상타결 결과 쿼터 확대로 명태 수급이 크게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