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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서 비상호출하면 바로 통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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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비상인터폰용 무선통화시스템’ 내년 중 153개 역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급한 일이 벌어져 광역전철 역 건물 안에서 비상인터폰을 쓸 때 역무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통화할 수 있다.

코레일은 24일 전철이용객이 비상인터폰호출 때 역무원과 언제라도 통화할 수 있는 ‘비상인터폰용 무선통화시스템’을 갖춰 올해 말까지 80개 역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73개 역에 추가로 갖춰 153개 역 건물에서 운영된다.

전철이용객이 기존의 비상인터폰을 쓸 때 응답장치가 있는 역무실에 역무원이 늘 있어야만 연결할 수 있었으나 앞으론 자리에 없어도 편리해진다.

‘비상인터폰용 무선통화시스템’이 갖춰져 인터폰으로 호출한 사람이 무전기를 가진 역무원과 역 건물 어디에서든 통화할 수 있어서다.
따라서 역 건물 내 비상상황이 생기면 무선통화시스템의 연락체계에 따라 빨리 정보를 전할 수 있어 이용객들 안전을 꾀할 수 있다.

최재달 코레일 정보통신팀장은 “비상인터폰용 무선통화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즉시 처리’와 이용객들 안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정보통신설비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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