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용·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이엘케이가 올 4분기에 모토로라향 터치패널 매출의 본격화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 457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36%, 28% 증가한 규모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매출액 230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1분기부터 시냅틱스를 통한 국내 및 해외 메이저 휴대폰 업체들로의 터치패널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냅틱스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에 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한 글로벌 메이저 업체로 애플에 정전용량 방식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최근 '퓨즈'라는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하며 국내 휴대폰 업체들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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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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