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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폐선철도교량 생태관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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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24일 오후 2시 보령시 대천천 폐선철도교량 생태계복원사업 준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보령에 있는 국내 첫 폐선철도교량이 생태관찰로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대천천 폐선 철도교량 주변의 생태계복원사업’을 마무리, 24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시설물을 보령시에 넘겨준다.
장항선개량사업으로 철거위기에 놓였던 대천천 폐철교가 80년 만에 친환경 인도교로 되살아나 지역민들 품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준공식엔 신준희 보령시장, 김충수 보령시의회 의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 및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 1월부터 이달까지 보령시 대천동과 궁천동을 잇는 대천천 폐선철도교(길이 202m)에 생태계보전협력금 8억원을 환경부로부터 받아 ▲너비 3m, 길이 120m의 생태관찰로 ▲조류관찰망원경 6곳 ▲어류관찰소 3곳 ▲어소방틀 ▲녹지 등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생태계복원은 물론 끊겼던 제방 양쪽을 잇는 보행자통로로서 지역민들에게 개방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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