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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돈육생산자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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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과천 경마공원 마사회 컨벤션홀
최재철, 이정배, 대전충남양돈농협 대통령상 영예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전국 돈육생산자의 단합과 돈육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09전국돈육생산자대회’가 22일(화)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컨벤셜홀(6F)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양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윤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전국 9개도 양돈농가, 사료, 동물약품, 기자재, 도축 가공, 유통,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의 전국돈육생산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은 "신종플루 발생, FTA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고기 국산 돼지고기가 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돈농가 뿐만 아니라 사료, 동물약품, 기자재, 도축 가공, 유통, 소비자에 이르기 까지 ‘돼지고기’와 관련한 전국의 돈육생산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를 향한 약속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부포상 등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대통령상에는 개인부문에 양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서울경기양돈협동조합 이정배 조합장이 단체부분엔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제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돈육산업 발전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 온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주한수 교수, 양돈협회 청도지부 이영희 사무장(e조은농장 대표), (사)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회장 박병철)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에 대성실업(주) 김한수 사장, 양돈협회 홍성지부 박승구 지부장, (주)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 강화순 이사, (사)대한양돈협회 청원지부 임성기 사무국장,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 (소장 권영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산업발전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어 열심히 노력해 온 제주도 친환경농축산국 송중용 축정과장, 철원군 축산산림과 조성무 축산경영담당, 성주군 친환경농정과 김인태 지방농업담당, 해남군 친환경 농산과 김수인 농업담당,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 권영웅 소장 등에게 양돈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이밖에 태원농장 박만종 대표, 새천년축산 임성국 대표, 대전충남양돈농협 복용수씨, 농협사료 이승형 팀장, 대전충남양돈농협 육가공공장 천영남씨에게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국산 돼지고기를 생산해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국산 돼지고기의 명칭인 '우리돼지 한돈'의 BI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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