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342,0";$no="20091221141357231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온세텔레콤이 '매출1조 200만 가입자 유치'라는 장기 목표를 내놓으며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호 온세텔레콤 사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신성장동력으로 MVNO를 정하고 관련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하반기 7~8월 경 사업을 본격 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이미 지난해부터 최호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MVNO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예비 사업자들의 모임인 '한국 MVNO 사업 협의회'를 발족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온세텔레콤은 이달 말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기존 조직을 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해 사업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온세텔레콤은 단독 사업은 물론 고객기반이나 유통채널을 보유한 금융권 및 대형 유통사와의 제휴를 통한 MVNO 사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BC카드나 이마트 등 유수의 금융·유통회사에서 사업 파트너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사장은 "MVNO가 본격화 되면 전체 이통 시장 가입자 가운데 5% 정도인 가입자 200만명에 매출 1조원 달성이 장기 목표"라며"차별화된 콘텐츠와 저렴한 요금으로 승부해 작지만 강한 강소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통신사업은 카르텔 구조라서 맘먹은대로 다 할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며"틈새시장을 공략해 우리만의 특화된 시장을 창출해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치열해지는 통신시장에서 유무선의 통합은 필수적이다"면서 "온세텔레콤은 10여년간의 통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제4의 이통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또 "MVNO라는 용어 자체가 소비자들이 다소 생소해 하는 부분이 있다"며"'제4의 이동통신사의 출범'으로 이해해주면 편할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기업인 대한전선에서도 온세텔레콤의 통신사업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대한전선은 이미 몽골에서 SKT와 함께 이동통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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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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