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주택재고 3Q 작년 110만 채→ 올해 170만 채로 급증
이날 부동산 조사업체 퍼스트 아메리칸 코어로직(First American Corelogic)은 지난 3분기(7~9월) 그림자 주택 재고가 지난 해 같은 기간 110만 채에서 55% 늘어난 170만 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런 재고에는 은행 및 모기지 업체 등이 보유한 매물도 포함돼 있으며, 이 중에는 90일 이상 모기지가 연체된 것도 있다.
한편 지난 3분기 전체 주택 재고는 작년 570만 채에서 550만 채로 줄어들었으며, 매물로 나온 주택 중 거래되지 않은 주택 수도 지난 해 470만 채에서 380만 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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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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