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복합금융상품이나 점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이는 거래은행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나이스R&C가 전국 만 20세에서 64세 이하의 금융거래 소비자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조사한 결과 금융거래 소비자의 44%는 은행과 증권, 카드, 보험 등이 연계된 복합금융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금융상품 선호자의 은행계열(금융그룹) 이용의향률은 KB가 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신한, 우리, 하나금융그룹의 순이었다.
특정 금융그룹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안정감과 신뢰감이라는 답이 35.3%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거래의 편리성, 영업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금융복합점포에 대한 선호도도 46%로 복합금융상품(44%)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성별 및 연령대별로 볼 때 큰 차이가 없었지만 20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복합점포 선호자의 3명 중 1명(38%)는 '금융복합점포를 보고 주거래 은행을 바꿀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금융상품 제휴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업종은 통신상품(62%)이었으며 인터넷쇼핑(37.4%), 주유소(36.6%) 등도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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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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