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통신과 금융의 결합 사업모델의 일환이다.
기업고객을 위한 ‘I-biz KT카드’는 KT 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매월 최대 22만원까지 할인 받게 된다. 또 2010년부터 의무화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와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최대 3~5% 절세가 가능한 부가세 환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KT와 IBK기업은행은 양사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영·재무·마케팅 등 경영컨설팅서비스와 네트워크 품질개선·IT보안 등 IT컨설팅서비스를 각각 무료로 교차 제공한다.
이영희 KT기업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시행되는 협력사업은 시작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통신과 금융이 결합된 양사 제휴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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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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