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공사원가를 절감한 최우수 업체로 삼환까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건설공사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2009 시공VE 경진대회’를 개최, 대전도안 3공구에서 356억원 짜리 아파트 건설공사를 시행중인 삼환까뮤가 지하주차장 기초공법변경 등으로 6억3900만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가치향상분야 23건의 아이디어를 낸 점을 높이 사 최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시공VE활동’은 공사비의 절감 및 공사기간의 단축, 시공품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약서로 정해진 사업 계획·설계의 본질적인 기능 및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술·공법·자재 등을 개선·제안하는 활동을 말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시공VE 경진대회를 통해 공사착공 초기에서부터 현장기술자들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의지를 고취시키고 하자저감 및 입주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LH가 발주한 270개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 지역본부에서 우수현장으로 추천된 19개 팀에 대한 예비심사를 통해 9개팀을 선별했다. 이어 이달 3일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삼환까뮤 등 총 7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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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추후 LH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시 사전적격심사(PQ)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LH 이건형 주택건설관리처장은 “시공VE 경진대회를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시공VE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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