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340.8억$로 18.1%↑, 수입 294.6억$로 2.1%↑…무역수지 46.2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수출·입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14일 관세청이 내놓은 ‘2009년 11월 수출?입 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340억7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288억4200만 달러)보다 18.1% 늘었다.

또 수입도 294억5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288억5400만 달러)보다 2.1% 불었다.


지난 10월보다는 수출의 경우 0.3% 는 반면 수입은 2.9% 줄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앞 달(10월)보다 10억 달러 는 46.2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특히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증가세와 소비재·자본재를 중심한 수입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품목별론 수출의 경우 반도체(85.2%↑), 액정디바이스(64.2%↑), 가전제품(58.7%↑)이 는 반면 자동차(11.6%↓), 선박(7.1%↓)이 줄었다.


수입은 소비재(10.8%↑), 자본재(18.6%↑)는 증가했지만 원유 등 원자재(6.8%↓)이 줄어 증가율이 수출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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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계자는 “수출?입 증가세가 이어져 올해 400억 달러 이상 무역흑자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달에만 40억 달러 안팎의 흑자를 첨쳤다.


그는 “그러나 내년엔 환율?유가 변동과 반도체?선박?자동차 등 수출주력품목의 해외판매 증가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올해의 흑자기조가 그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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