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관리인은 "77일간의 파업을 평화적으로 끝내고 조기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해외CB보유자들의 반대로 회생계획안이 부결되고 회생절차가 폐지되는 위기 상황에 부딪힌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일부 해외채권자들의 무리한 요구로 채무자 회사의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 낳을 우려가 있다"면서 "그간의 모든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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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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