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기센터, 지역 약초 첨가한 청국장 개발…구수한 맛·단맛 일반보다 4배 높아
‘한방청국장’은 인삼, 당귀, 지황 중 한 가지 또는 둘 이상 섞은 한약재를 콩과 숙성시키거나 따로 고농도 액상 추출물을 만들어 익힌 콩과 함께 발효시킨다.
그러나 금산농기센터는 잡균이 느는 걸 막고 청국장 고유의 구린내 등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를 밝혀냈다.
또 청국장에 한약재를 알맞게 넣어 발효하면 일반청국장보다 구수한 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글루타민산, 아스파라긴산과 단맛을 내는 알라닌, 글리신, 라이신함량이 일반청국장보다 4.5배까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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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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