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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히트상품] 불라지, 남성 검버섯·기미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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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불라지는 프랑스 남성 화장품으로 골프나 야외활동시 생기는 검버섯·기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소문을 탔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또는 잦은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검게 그을려져 어두워진 피부 침착이 짙게 되면 검버섯·기미 등이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중년 남성들의 이런 고민스러운 피부에 필요한 것이 피부 회복과 재생을 도와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특히 불라지에서는 스팟&로션이 가장 유명하다.

불라지 스팟은 고농축 에센스로 프랑스 현지 생산원료의 특수성 때문에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 무엇보다도 인공향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간균 발효 유산균을 나노 캡슐화해 피부에 바르는 즉시 흡수력이 뛰어나 오래 지속돼 활동 중 또는 수면 중에 햇빛에 침착 된 색소를 분해해 피부 톤 개선과 검버섯·기미를 서서히 제거해 주며 문제성 피부를 제거·치료 해준다.
특히 얼굴 전체를 펴 바르고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은 스팟과 로션을 함께 바르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생소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브랜드 불라지는 올해 고객 사은행사 및 샘플링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며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데 이어 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하는 '골프토피아 행사'에 참여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국내 유일의 정규 LPGA투어 대회인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회기간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스팟 스킨케어 테스팅, 공식 스폰서 기념으로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명가 모리나리 커피 시음회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블라지 관계자는 "중년 남성의 피부고민인 어두워진 피부·검버섯 등에 효과가 뛰어나 연말연초 잦은 모임에 나이 들어 보이는 피부를 회복시켜준다"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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